전화로 어르신과 첫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건강'은 단순히 신체적인 건강만이 아니라 '하루를 즐겁게 살아가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의학과 스포츠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신체적인 건강에 도움을 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같이 일상적인 이야기를 웃으면서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2회차 활동 때는 건강상태, 복용약물, 과거력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면서 생활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입니다. 약해진 근육을 파악하고 해당 근육을 강화 혹은 이완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드리고, 평소 불편한 증상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혈자리를 설명드릴 생각입니다. 질병 진단이나 치료법 제시보다는, 병원과 같은 의료기관에서 1:1로 해줄 수 없는 식습관, 운동, 수면습관 등 일상적인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잠깐의 통화였지만, 어르신과의 만남이 참 소중하고 따뜻했습니다. 단순히 8회성 봉사활동을 위한 단기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안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사이가 될 수 있도록, 함께있는 시간이 어르신께서도 즐거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