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회차는 '응급질환의 증후'를 주제로 119를 불러야 할 증상,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할 증상을 나누어 설명했습니다.
특히 어르신께서 가지고 계시던 유병질환을 중심으로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야하는지를 말씀드렸습니다.
또 마지막인 만큼, 손편지를 써갔고 어르신께서도 제게 짧은 편지를 적어주셨습니다.
어르신께서 역에 가야 할 일이 있으시다고 하셨는데, 교통편이 불편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활동 후 역에 모셔다 드리기 위해 아침 6~7시에 만나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고 일하는 곳에 안전하게 모셔다 드렸습니다.
일을 많이 하시고 바쁘신 분이라 부득이하게 대부분의 회차 활동을 아침 시간에 정자에서 진행했습니다.
정자에서 이야기 나누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순간들이 어르신과 저만의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활동은 마무리가 되었지만, 활동 이후에도 안부연락을 주고 받고 종종 만나서 카페에서 차를 마시거나 산책을 하는 사이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두 달 동안의 단기 프로그램이었지만, 인생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었던 의미있는 활동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