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차 활동에서는 여가 생활과 관련된 스마트폰 기능 활용하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어르신의 스마트폰은 인터넷·와이파이 사용에 제약이 있어 제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유튜브 영상 검색과 음악 듣기 등을 함께 학습해 보았습니다. 평소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트로트 영상을 유튜브에서 검색하고 시청하며 어르신의 관심사에 맞춰 활동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또한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곳: 낙수정’을 주제로 그림일기를 작성하면서 지도와 지도의 로드뷰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낙수정 마을과 어르신의 집 주변을 함께 살펴보는 활동도 진행해 보았습니다. 어르신께서 자신이 오랫동안 살아온 마을에 대해 설명해 주면서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주 활동을 통해 가장 크게 느낀 점은 평범하고 사소하게 느껴지는 여가 활동도 누군가에게는 큰 즐거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르신이 좋아하는 트로트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함께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통해, 내가 가진 지식과 도움을 나누는 것의 가치와 작은 도움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공통의 관심사인 음악과 같은 여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세대가 달라도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다는 세대 간 소통의 긍정적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주인 8주차에는 1~7주차 동안 배운 사진 촬영, 키오스크 주문, 문자·사진 전송, 지도 검색, 유튜브 검색 등의 활동을 어르신이 직접 해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어르신께서 나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 경험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고, 이것이 곧 일상생활의 자립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